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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심에 기름 붓는 껍데기 조사" …與는 변창흠 거취 혼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직원들이 복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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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명·시흥 7개 동 뒤지니, LH직원 이름 74명 또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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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보고관 “한국, 북한인권법 제대로 시행하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사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북한과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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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14일 첫 토론" 맞춰지는 吳-安 퍼즐…질문이 난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두 후보의 두번째 실무단일화 협상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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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정권심판 정치선거 되면 추락 중인 부산은 망한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9일 부산 부전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큰 조직을 이끌어본 적이 없다"며 "박 후보 연루설이 도는 MB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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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민변·참여연대는 왜 LH 비리 의혹을 폭로했나
━ “SH·LH 바가지 분양으로 엄청난 이익 챙겨” 민변과 참여연대는 지난 2일 LH 직원들의 시흥·광명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폭로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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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숙인 변창흠, 사퇴 요구엔 "자리 연연 않고 최선 다하겠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앞두고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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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H 추가 연루 최소 10여명"···與서도 "변창흠 경질해야"
정부합동조사단이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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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요" "이부망천"의 추억···그때처럼 재보선 흔드는 'LH'
경찰 LH 본사 압수수색 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정문에 경찰차가 주차돼 있다. 경찰은 이날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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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마디에…내일 'LH사태' 긴급관계기관 회의, 검찰도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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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선, 국민의힘 조직 형편없단 방증" 국민의당 강경발언 왜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9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 상대인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 하는 짓거리”, “조직이 형편없다”같이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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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신공항 찬성 60%…“보선엔 영향없다” 44%
━ 재보선 D-29 중앙일보 여론조사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부산 유권자들 사이에선 가덕도 신공항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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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에 끼어든 윤석열 변수
━ 서울시장 야권 통합후보 협상, 첩첩산중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는 한 달이 안 남았고,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도 확정됐지만 대진표는 아직 깜깜이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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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심판론 50% 안정론 38%…40대 빼고 야당 우세
━ 재보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 서울시민들의 여론은 국정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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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39.8 vs 안철수 47.3…박영선 41.6 vs 오세훈 45.3
━ 재보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안철수·오세훈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돼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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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 민정수석에 임명…감사원 독립성 훼손 논란
김진국, 조국, 전현희(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 새 민정수석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위원의 청와대 직행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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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김학의 사건 재이첩 결정도 임박
5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인사위원회 구성을 7일 마치면서 ‘완전체’ 공수처의 출범에 속도가 붙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검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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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을 하루아침에 민정수석으로…文 '독립성 무시'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이날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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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신속한 꼬리 자르기 예견…LH 의혹, 검찰·감사원이 수사하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부사장의 국토교통위 상임위 출석 요구와 관련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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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재평가하자" 대놓고 포스코 흔든 노웅래의 집착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포스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재해사고 21배 폭증" (22일, 보도자료) "(최정우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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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LH조사 정권 명운 건다…투기 이익 국고로 환수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향자 의원이 6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투기 이익을 특별법을 만들어 소급해서라도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LH 직원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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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 배신 정권…촛불 들었던 국민, 이제 녹아내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은 이번 투기의혹 조사대상이 수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조사대상을 더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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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 위한 기획 행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호재”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각은 여야는 물론 당내에서도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야당은 겉으론 환영 일색이면서도 속으론 향후 파장을 가늠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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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소환, 집권당의 질책 쇼" 국토위 야당 의원의 분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100억원대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브리핑을 마친 후 자리를 이동하고